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가치는 이제부터다.

본격적인 전기차 배터리 물량의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LG화학의 시대가 도래한 듯 합니다. 각 증권사들도 LG화학의 목표가를 상향시키며 앞으로의 높은 LG화학의 기대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보증권 손영주 연구원은 "LG화학은 4분기에 전기차 배터리부문이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며 LG화학의 기업가치를 높게평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LG화학과 전기차배터리의 가치에 대한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가치는 앞으로도 우상향

에너지저장치용(ESS) 배터리 물량 급증

전기차에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용(ESS) 수요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서 같은 업종인 삼성 SDI도 중대형 전지부문이 2분기에 흑자로 전환하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최종적인 가치판단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LG화학이 삼성SDI보다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듯합니다.

교보증권 손영주 연구원에 의하면 LG화학은 삼성SDI보다 전기차 배터치 출하량이 2배 수준이며 원가 경쟁력도 우위인만큼 삼성SDI보다 전기차 배터리부분에서는 더 높은 기술력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로는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가 삼성SDI의 전기차배터리보다 1년빨리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분야에서 LG화학은 삼성SDI를 앞선다.

LG화학의 전기차배터리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생산 가능량이 20Gwh이고 삼성 SDI는 10Gwh가량으로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2배정도 더 많습니다. 특히 LG화학의 중대형 전지부분의 가치는 8조 5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앞으로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15조원까지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가 만년 삼성보다 뒤지고 있었으나 전기차배터리 분야만큼은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듯 합니다. 항상 말해왔지만 LG는 이상하게 삼성에 가려져서 저평가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이제 실적으로 LG가 저평가에서 벗어날려고하는 듯 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앞으로 우상향을 그리면서 큰 시세차익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LG화학의 월봉차트모습. 눌림목구간으로 보인다.

LG화학 월봉 차트 분석

위 차트는 LG화학의 월봉차트입니다. 현재 조정구간으로 보이며 눌림목 차트모습이 제대로 보입니다. 350,000원 부근에서 LG화학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느리지만 천천히 우상향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LG화학은 코스피 8위종목으로 대형 우량주입니다. 이런주식은 단타보다는 꾸준히 들고 있는사람이 승자입니다.

LG화학 매수하실분이라면 여유기간을 두고 매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3년후엔 2배이상에서 팔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괜히 어설프게 LG화학에서 단타치지마시고 장기주로 보유하세요. 2~3년 안에 적어도 600,000원은 돌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만큼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입지는 확고하며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흐름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