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마르케즈는 누구인가? [미드 ER 영상]

바네사 마르케즈란 미국 배우가 정신착란 증상으로 BB탄 총을 들고 다니다가 현장에서 경찰관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바네사 마르케즈가 누구인지 관심이 가는데요. 바네사 마르케즈는 한국사람이라면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네사 마르케즈는 미국 유명 의학드라마인 ER에 출연하는 등 미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라고해요. 지금부터 바네사 마르케즈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경찰관에 의해서 사망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드ER에 출연했던 바네사 마르케즈가 사망하였다.

바네사 마르케즈와 미국 의학드라마 ER

바네사 마르케즈는 미국 의학드라마 ER에 출연한 여배우입니다. 미국 의학드라마 ER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미국내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입니다. 그 증거로 ER의 시리즈는 15시즌이나 제작되었죠. 그 중 바네사 마르케즈는 미드의 한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여배우라고 해요.

특히 ER에서 세 시즌 동안 간호사 웬디 골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여배우였습니다. 바네사 마르케즈는 사실 데뷔한지 오래 된 배우입니다. 미드 뿐 아니라 영화에도 출연한 배우인데요. 1980년대 후반 '스탠드 앤드 딜리버' '세인필드'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물론 해당영화들 또한 저도 처음 들어보긴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던 배우였네요.

바네사 마르케즈는 정식질환으로 인해 경찰관 오해를 사 총을 맞고 사망.

바네사 마르케즈, 왜 경찰관 총에 맞아 사망하였을까?

미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던 바네사 마르케즈가 왜 경찰관 총에 맞아 사망하였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정신착란에 있습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바네사 마르케즈는 그동안 섭식장애와 정신질환을 오랫동안 앓아왔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 바네사 마르케즈는 30일 오후 캘리포니아 주 사우스 패서디나에 있는 자택에서 순찰 점검을 하러 온 경찰관 앞에서 BB탄 총을 든채로 발작 증세를 보인 것이죠.

이에 경찰은 진짜 총으로 오인하고 바네사 마르케즈와 대치, 바네사 마르케즈가 BB탄 총을 쏘려는 모션을 취하자 경찰관이 총을 발포한 것입니다. 경찰관의 총은 바네사 마르케즈의 가슴에 꽃혔고, 바로 숨졌다고 합니다. 한시대에 유명을 얻던 인기배우의 마지막 모습이 좋지 않게 끝났군요.

바네사 마르케즈와 같이 사는 사람이 없던걸까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면 집에 보호자라던지 가족이 있어야 했는데.. 경찰관도 충분히 오해를 살말한 행동을 바네사 마르케즈가 한 듯 합니다. 이상으로 바네사 마르케즈 사망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