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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주가 재평가 되나?

오스코텍에 주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1조원이 넘는 초대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원천기술을 보유한 오스코텍의 주가가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시각이 생겼는데요.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수출로 오스코텍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능력이 확인된 만큼 추후 오스코텍의 성과가 기대가 됩니다.


오스코텍(오스코텍 유한양행 계약으로 재평가?)


오스코텍 주가 재평가 되나?

유한양행이 얀센에 1조원이 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오스코텍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스코텍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능력이 이번 유한양행 계약으로 인해 입증이 되면서 다른 파이프라인의 가치 또한 재평가된다면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유한양행이 얀센과 계약수출을 게약하면서 오스코텍는 해당 기술의 원개발자로 로열티의 40%를 받게 됬는데요. 문제는 오스코텍의 미래 가치 입니다. 이번 유한양행이 수출한 것 이외에도 오스코텍은 다른 기술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저평가 되어왔던 이유는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기 때문인데 이번 유한양행 계약으로 인해 이슈가 터진것이죠.


오스코텍(레이저티닙 매출이 나온다면 오스코텍 재평가시급)


오스코텍 레이저티닙 매출 기대감

전문가들은 레이저티닙의 매출이 내년부터 본격 발생하게 된다면 오스코텍 주가가 더욱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레이저티닙은 내년 상반기 조건부 시판 허가 신청이 나올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원천 기술 보유한 오스코텍 입장에서 보면 매출과 성과 두가지를 모두 잡은 셈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오스코텍은 원개발자로 레이저티닙에 대한 40%의 로열티를 받습니다.



오스코텍가 개발한 레이저티닙 외에도 다른 기술들도 현재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유한양행 오스코텍 계약 사건은 단순 개별회사로의 가치 재평가뿐 아니라 바이오업종 전반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바이오주식들이 성과 없이 거품만 끼였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오스코텍과 유한양행이 제대로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오스코텍(오스코텍 주봉차트)


오스코텍 차트적 분석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스코텍의 차트를 보면 불안한 모습이 보입니다. 1차 파동후 조정을 겪으면서 지지선을 잘 반등하여 주었지만 위의 주봉차트를 보면 고점 저항선을 맞고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히 말하는 쌍봉만들고 하락추세로 이어진다는 그림이 예상이 되는데요.



어디까지나 단순 오스코텍 차트적 분석이니.. 하지만 매수 진입하기 왠지 꺼려지는 차트입니다. 다시 전 고점을 뚫을 수 있을지 확실해 보이지도 않고 말이죠. 오스코텍 큰흐름에서는 아직 상승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긍정적으로 바라봐서 무조건 매수하기 보다는 조금더 추이를 보는 것이 현명해 보일듯합니다. 오스코텍 차트적 분석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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