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이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부산 사이렌이 울리면서 실검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 사이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산 사이렌 울리는 이유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추모하기 위해서 1분간 울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부산 사이렌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사이렌 이유는?)

부산 사이렌, 전쟁 걱정은 No

부산 사이렌이 울리면서 부산시민들이 깜짝 놀랬습니다. 혹시라도 전쟁이나 긴급한 상황이라 부산 사이렌이 울리는 것이 아닌가 해서 걱정이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부산 사이렌이 울린 이유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서 추모를 하기 위해 1분간 부산 사이렌을 울린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부산 사이렌으로 인해서 깜짝 놀라시는 분들도 많은텐데 큰 걱정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홍보가 잘안되었나요? 부산 사이렌이 갑자기 울려서 실검에 부산사이렌이 올리는 등 사람들이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어떤 행사일까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어떤행사인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어떤 행사?

오늘 오전 11시 정각에 부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자 행사 참석자들 모두가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묵념하였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예포 발사도 되었는데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6.25전쟁에 참가한 유엔참전 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인데요.

제 1차 세계대전 종전일인 11월 11일은 영연방 현충일로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 6.25전쟁에 참여했던 11개국 2300여명의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데요. 이날 부산사이렌 울린 것도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약 1분간 부산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