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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해고 무엇이 문제인가?

 출근 첫날 해고 당한 아르바이트가 생겨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출근 첫날 해고 당한 네티즌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출근 첫날 해고,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알고보면 충분히 수긍이 갈만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출근 첫날 해고 사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근 첫날 해고(출근 첫날 해고, 무엇이 문제인가?)


출근 첫날 해고 사건개요정리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며 A씨가 요거프레소에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사과 요구는 알겠지만 보상요구는 뭘까요? A씨가 올린글에 따르면 지난 7일 단발머리에 화장을 한상태로 천안의 한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면접을 봤닫고 하는데요. A씨는 사흘뒤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화장을 하지 않은 채 첫 출근을 했습니다.



해당 점주는 A씨의 모습을 보고 "그쪽이 사장이면 어쩔 것 같냐" 라는 핀잔과 출근 첫날 해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점주는 음식을 파는 매장인데 용모를 단정하게 와야하는데 이런식이면 곤란하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출근 첫날 해고을 올린 A씨는 억울하다고 호소하는데 이게 과연 억울한 일일까요?


출근 첫날 해고(출근 첫날 해고 내가 점주라면?)


출근 첫날 해고? 내가 점주라면?

제가 점주라고 해도 출근 첫날 해고를 할 것 같습니다. 사무직이고 외모와 관련이 없는 분야라면 사실 출근 첫날 해고은 부당합니다. 하지만 서비스직이고 손님과 면대면으로 대면하는 업무인데 화장도 안하고 머리는 투블럭으로 하고 온다면 점주 입장에서 곤란한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서비스직업을 가진 사람의 외모는 매출과 연결됩니다.



요거프레소 점주 입장이라면 당연히 면접때 멀짱히 오다가 출근 첫날에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자르고 오니 출근 첫날 해고를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출근 첫날 해고 당한 알바의 논리대로라면, 만약에 공항 스튜어디스가 투블럭컷에 화장을 안하고 출근해도 문제가 없다는 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보는걸까요? 


출근 첫날 해고(출근 첫날 해고 점주도 문제가 있다)


출근 첫날 해고는 점주도 문제다.

하지만 출근 첫날 해고는 요거프레소 점주도 문제가 되긴 합니다. 투블럭컷에 화장을 안했다는 이유로 출근 첫날 해고을 한 것은 점주 대응도 잘못되었습니다. 먼저 출근 첫날 해고하기전에 경고조치를 했어야 합니다. 또한 근로계약서에 용모와 관련된 조항을 정확히 넣었는지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화장을 안했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하더라도 출근 첫날 해고 대응은 요거프레스 점주도 문제가 있네요. 요거프레소 본사는 14일 출근 첫날 해고 당한 A씨에게 깊은 사과를 드리고 죄송한 마음을 담아 보상조치했다고 하는데요. 아니 사과는 알겠는데 보상조치는 왜하는겁니까? 참 요거프레소 본사도 이상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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