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허위사실 유포로 주가조작 의혹까지?

제약이 암 치료법인 광역학 치료 관련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리고 방치했다는 의혹이 주가조작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성제약은 개인투자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무려 57% 가량이 개인투자자로 알려져 있어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 개인투자자가 많은 곳에는 왜 항상 기업들이 부실할까요? 이건 뭐.. 지금부터 동성제약 주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성제약의 진실은?

동성제약 주가 상승 기폭제인 포토론 임상 2상은 결국 허구?

동성제약의 강력한 주가상승의 재료였던 포토론 임상 2상 결과 논문 해외 유명 학회지 투고 여부에 대해서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동성제약에 해당문제를 취재를 시도했던 다른 매체 기자는 "회사 측이 포토론 관련 해외 학회지 논문 투고에 대해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담당자는 외근이라는 등 얼버무렸다"고 전했는데요. 

동성제약 측에서는 왜 해당 문제를 정확히 해명하지 않을까요? 올 8월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에 따른 조회공시에 대해서도 동성제약은 특별한 말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사실자체는 없던 것은 아니나 지금 소문이 와전되면서 강력한 주가급등 재료가 되었고, 동성제약 측은 굳이 해명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동성제약 월봉 차트, 너무 많이 올랐다.

동성제약 건드리지 말자.

동성제약 주식은 안건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7년말에 4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4만원을 넘겼습니다. 10배가 넘게 상승했죠. 게다가 개인적으로 회사측에서 명확한 답변이 안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동성제약에서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이렇게 주가가 급등했고, 관련 소문이 무성하다면 제대로된 답변을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답변은 못하고 담당자가 외근을 갔다 이런 소리를 나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결국 동성제약에 뭔가 안좋은 소식이 있다는게 제 판단이며 괜히 단타치려다가 물려서 손자에게도 물려줘도 손실인 상태일 경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동성제약 주식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동성제약 제품

동성제약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동성제약의 개인투자자는 57%가량 됩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개인투자자가 많은 주식은 건드리지 말자입니다. 외인이나 기관 등이 지분을 많이 보유한 곳이 결국 안전하고 어느정도 입증된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동성제약 주식을 보면서 또 한번 깨닳습니다. 개인이 많이 있는 주식은 건들지 말자..

어떻게 개인투자자가 57%나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대주주는 주식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까요.. 그러니깐 회사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뜬소문에 대한 정확한 해명없이 시가총액을 높일려는게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동성제약은 지금이라도 사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개인투자자들 다 작살나기 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