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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뜻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증권은 뉴스에서도 많이나오고 경제신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에서 하나입니다. 증권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법적 소유자에게 현금이나 기타 재산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증서로 돈의 회수나 지급을 확인하는 증서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증권이라는 의미랑은 조금 다르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증권은 주식이랑 관련이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증권은 유가증권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즉 증권이라는 말은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로 일종의 재산에 대한 권리를 부여한는 증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증권 뜻우리가 알고 있는 어음이나 수표도 증권의 한 종류이다.

유가증권이란 무엇일까?

유가증권이란 크게 화폐증권과 자본증권으로 나눕니다. 화폐증권은 화폐의 대용으로 수표나 어음 등을 말합니다. 자본증권은 주식이나 사채 등과 같이 자본 및 수익에 대한 청구권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주식, 증권이 이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증권이 바로 이 자본증권을 가리키는겁니다. 앞에 말한 증권뜻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죠? 쉽게 말해서 화폐 증권 뜻은 수표, 자본 증권뜻은 주식이나 채권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권 뜻나라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확정이부증권이다.


유가증권은 크게 확정이부증권과 불확정수익증권이 있다.

확정이부증권이라는 것은 국가가 발행한 국채, 지방채, 금융채로 이것들은 액면금액과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고 일정의 약속된 이자의 지급이 보증됩니다. 보통 채권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미국 국채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수익이 크지는 않지만 안전하게 자신의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같은 경우에는 현재 연 2%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반면에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국채 또한 그대로 효력이 유지됩니다. 현재 미국이 바로 망할 가능성은 거의 0%죠?


불확정수익증권이란 주권, 출자증권, 투자신탁의 수익증권 등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식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채권과 다르게 상환기간 및 이자지급은 없으나 수익이 생기면 그에 따른 이익이 배당되는, 배당이 나옵니다. 연말에 실적 우량주들이 배당되어 나오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 비교적 유동성이 크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투자처만 잘 고른다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죠. 즉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의 유가증권입니다.


증권종류종이증권에서 전자증권으로, 이제는 블록체인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전자증권의 시대

과거에는 증권이 종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실물 주권이나 채권을 만들지 않고 증권예탁원이 관리하는 전산시스템내에서 증권을 관리합니다. 즉 발행, 양도, 상환, 담보 등 유가증권에 관한 모든 권리가 전자장부에 의해 발생하는 겁니다. 특히 주식거래 같은 경우 2003년부터 현재 실물 유가증권의 교환은 일부 장외거래 때를 제외하고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장외외주식 같은 경우에는 전자 증권으로 관리가 안되고 직접 명의개서와 인감을 뽑아서 종이로 증권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2년전 장외거래를 진행할 때 종이증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전자증권은 종이증권보다 어떤점이 더 좋을까요? 전자증권은 종이증권에 비해서 막대한 유지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 증권에 비해서 도난이나 위조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으며 채권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자증권은 거래의 투명성을 키울 수 있어서 과거 종이증권에 비해서 크게 편리성이 증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자증권은 굉장히 일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과거에 종이증권으로 거래하고자 한다면 일일이 직접 만나서 거래를 해야했지만 요즘에는 그럴 필요성이 없죠. 전부 전자증권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일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증권뜻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크게 증권이란 포괄적인 의미를 알아보았고 자본증권과 유가증권, 유가증권은 확정이부증권과 불확정 수익증권이 있으며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은 바로 불확정 수익증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종이로 증권을 만들어서 거래를 했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전자증권의 시대에 도래했습니다. 이제는 전자증권에서 블록체인으로 넘어가는 시점이죠. 앞으로 증권의 형태가 어떻게 변할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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