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바닥을 깨버렸습니다.

9,000원에 상장하여 1년도 안되서 140,000원도 돌파하던 가장 대세종목이였던 신라젠 무려 13배이상이나 단기간에 급등한 초대박주였지만 고점을 찍고난 후 주가는 끝도 없이 흘러내려 현재는 60,000원대에 주가가 놀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반토막이상 빠진건데요. 문제는 바닥으로 보였던 저항선을 깨트렸다는 겁니다. 즉 앞으로도 하향세갈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저점을 깨트리고 있는 신라젠 차트모습, 다행히 각도는 적어지고 있다.

저점을 깨트리는 신라젠 앞으로도 하향할 가능성 있어.

현재 신라젠은 고점대비 60%정도 주가가 빠진상태로 많은분들이 매수타이밍인가? 라고 생각하실 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신라젠은 저점을 깨트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목요일에는 61,000원까지 가면서 기존 단기저점을 또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아래꼬리를 길게달아서 반등여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힘이 강해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주는 바이오주식들이 강세를 보이던 한주였지만 신라젠은 그다지 힘을 못보여준것도 불확실성을 키워주는 요인입니다. 다행히도 저점을 깨트리는 각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니 곧 다시한번 바닥을 다지는 구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항선이였떤 50,000가격이 지지선이 되지 않을까?

저항선을 뚫었던 50,000원선에서 매수 찬스가 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저항선을 만들었던 50,000원선에서 매수찬스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15%정도 빠진다면 저같은 경우 매수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신라젠에 대한 전망이나 가능성이 아닌 단순 차트적 반등을 노리는 매수입니다. 즉 단타성 매매죠. 아무리 바이오주식들이 좋다고하지만 신라젠은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좀 부담되는 벨류라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또한 장기투자하기에 나타날만한 매수터닝 포인트재료가 안나오고 있습니다. 즉 실적이라던지, 아니면 임상실험 통과로 인한 상용화까지 얼마 안남았다던지 이런 호재뉴스가 안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라젠 주가가 줄줄 흐르기도 하죠. 미래를 볼 수 있는 재료가 현시점에서 없어 보이기 때문에 신라젠 장투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펙사벡 구조, 뭔말인지는 모르겠다.

신라젠의 희망 펙사벡 대박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

신라젠의 펙사벡이 시장에 풀린다면 그야 말로 대박이라고 합니다. 유럽 간암시장에서만 7,000억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는데요. 유럽 간암시장은 그리 크지 않은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7,000원 매출을 올린다고 합니다. 중국 50만 간암환자 시장까지 포함한다면 신라젠의 매출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예상치로 봤을 떄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하지만 펙사벡은 이미 한차례 6개월 임상실험이 연기가 됬었다는점입니다. 이미 예전부터 시장에서는 6개월 연기 또는 잠정중단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하였는데요. 제가 주식시장에서 경험한바로는 한번 연기가 된놈은 다시 또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입니다. 그동안 신라젠의 뉴스를 보면 이미 시장의 정보보다 뒤쳐진걸로 보입니다. 즉 신라젠내에서 정보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것 같은데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빠진것은 또 다른 악재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50,000원 오면 사고 아니면 말고

저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항상 투자를 합니다. 종목들은 수천개가 넘으니깐요. 신라젠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기 바닥을 깨트린 지금 저는 50,000원이라는 가격이 오면 사고 아니면 다른종목 찾지 라는 마음으로 신라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실 네이처셀을 보면서 어떤게 사기이고 어떤게 진실인지 바이오주식들은 판단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기와 마케팅의 차이가 조금 애매하다? 네이처셀 대표도 마케팅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주가조작으로 걸려서 지금 구속된게 아닌가요? 허위정보와 마케팅으로써의 과장정보의 차이가 바이오주식들은 특히 애매하게 구별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공감하기 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