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3중 바닥치고 상승예상(feat.문재인)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세에서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점대비 25%정도 빠진 상황으로 과하게 빠진 측면이 있는데요. 현재 삼성전자 주식을 차트분석으로 보자면 3중 바닥을 건드린 모습으로 다시한번 상승세를 예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출렁인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의 원인은?

가장 큰 삼성전자 주가하락 원인은 바로 무역전쟁이겠죠. 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코스피, 코스닥을 비롯하여 전세계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미국만 빼고요!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 또한 여기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수급이죠. 중국에서 반도체가 생산되기 시작한다면 아마 삼성전자와 기타 반도체 회사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에 미리 겁먹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가가 빠져도 다시 매수를 안하기 때문에 하락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주가의 적정성입니다. 현재 주가가 삼성전자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또는 이 이상은 삼성전자가 가진 가치에 비해서 비싸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외인이나 기관들이 매수를 꺼려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삼성전자 3중 바닥 도착, 단기 반등 올 것

삼성전자의 주가가 3중 바닥에 도착하였습니다. 현재 45,000원 자리는 과거에 이부분을 강하게 저항하며 지지해준 구간으로 이번에도 이구간을 지켜준다면 단기적인 반등이 오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물론 이 바닥이 깨진다면 투자고려는 다시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쪽 지지선이 안보여서 차트분석상으로는 좋은 그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점 대비 과하게 떨어진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우량한 주식이 고점 대비 20%이상 하락했다는 것은 필히 반등 한번은 다시 오기 마련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기 때문이죠. 10이라는 강한 하락이 왔었다면 적어도 5라는 상승의 반전은 한번 옵니다. 

이재용과 문재인이 만나는 모습.

이재용 문재인의 만남, 삼성가 제재에서 벗어날까?

최근에 이재용과 문재인이 만났다는 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호재로 받아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재용이 출소한 뒤에도 정부에서 삼성가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었습니다. 허구헌날 검찰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이재용과 문재인이 만나면서 삼성조이기가 조금은 풀릴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삼성전자 주가에도 호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너리스크가 감소하니 아무래도 주가에도 영향이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이재용과 문재인 만남 그 다음날에도 검찰이 삼성을 다시 찾아갔다는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정부가 삼성가 제재를 벗겨줄 생각은 없는 듯 합니다면 그래도 이재용과 문재인의 만남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적정주가는 얼마일까?

삼성전자의 적정 주가는 얼마일까?

대부분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6만원은 다시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바로 3분기 실적개선 기대 인데요. 가전사업의 성수기 효과와 함께 TV판매가 양호했을거라고 판단하는 듯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업도 기대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보이며 디스플레이 부분도 전체영업 흑자를 보일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반도체 사업 같은 경우 환율 상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듯 합니다. 경쟁사의 등장으로 인한 출혈이 어쩔 수 없이 있을 거라는 판단인데요. 정확한 것은 2분기 실적을 보아야 반도체 사업의 향후 방향을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반도체 사업 부문외에 다른 사업들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반도체 사업 부분도 "나쁘다" 라는 것이 아니라 과거 대비해서 실적이 좀 떨어졌다 이정도 수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가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성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 실적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