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가 급락, 라오스 댐 영향은 계속 갈까?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해서 SK주가가 급락한 후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SK에 먹구름이 몰려오는가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매수찬스라고 느껴집니다. 라오스 댐사고가 SK주가를 급락시킬만한 위험 요소는 없다는 판단이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SK 주가 급락과 라오스 댐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건설이 SK에 주요 사업군일까?

라오스 댐 사고, SK 주가에 펀드멘탈 위험요소인가?

이번 라오스 댐사고가 굉장히 안타까운 사고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투자자입장으로서 이번 사고가 SK의 현재 주가에 영향을 줄만큼 타격이 큰지  객관적으로 분석해본다면 아니다라는 겁니다. SK는 시가총액 18조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회사입니다. 이렇게 큰 회사 규모에 비해서 이번 라오스 댐 사고가 경제적인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SK건설은 이번 댐사고 이전에 약 7000억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7,000억원 보험비용은 붕괴된 댐을 복구하는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댐사고로 인한 경제적인 지출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댐사고로 인한 제 3자 피해자 보상 또한 500억 정도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하네요. 

라오스 댐사고는 붕괴인가? 범람에의한 자연재해인가?

라오스 댐 붕괴인가? 범람인가?

또한 현재 라오스 댐 사고가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인지, 또는 자연재해로 인한 범람인지 판단이 안되는 시점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빠졌다는 생각이드는데요. SK건설이 이번에 시공에 참여한 라오스 사고는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댐이 붕괴된 것인지, 범람에 의한 자연재해인지 아직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만약에 댐이 붕괴가 된 것이라면 SK건설이 보상을 해야되는 것이 많지만, 범람에 의한 사고였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진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SK건설의 책임이 상당부분 줄어드는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과도한 주가급락 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선악재를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죠. SK건설 댐 붕괴가 인정되더라도 SK주가가 받는 충격을 덜 할것입니다. 반면 자연재해였다고 판단된다면 주가는 급등하겠죠? 충분히 배팅 걸어볼만한 가능성이지 않나요?

승승장구 하는 SK가 추진하는 사업들

SK, 승승장구하는 사업군들

SK가 손대고 있는 사업들이 전부 잘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모든 사업군이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 SK 실적들은 주가의 우상향을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으며 이번 급락은 오히려 매수찬스를 주었다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라오스 댐사고가 일어난 직후에는 급락하였지만 조금씩 상승 복귀할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 단기매수로 보아 매수한다하더라도 갭을 채우는 지점까지 5%의 단타성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국에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의 펀드멘탈과 크게 관련없는 내용으로 인한 하락은 곧 다시 복귀를 합니다. 주가와 관련없는 소식으로 인한 하락은 매수찬스다. 포스팅을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