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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경찰서 간부, 여경 추행후 숨진채 발견

임실 경찰서 간부가 여경을 추행한 사건이 어제 발생했었습니다. 경찰이 추행을 하다니 참.. 그것도 간부가 말이에요. 그리고 해당 임실 경찰서 간부는 추행한 뒤에 도주를 하였는데요. 해당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아마 자살로 추정이 되는데요. 감당못할일을 왜 저지른걸까요? 무엇보다 자신도 경찰의 명예가 있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경찰서임실경찰서 간부가 여경 추행후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임실 경찰서 간부, 술 취한채 여경 추행하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2시쯤 임실경찰서 여직원 숙직실에서 간부가 잠든 여경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합니다. 놀란 여경이 비명을 질렀고 임실경찰서 간부는 황급히 숙직실을 뛰쳐나갔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임실경찰서 간부인 A경감의 연락이 끊겨서 경찰은 간부를 추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임실경찰서 여경을 추행한 간부는 술에 취한상태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아마도 술김에 충동을 못이겨서 해당일을 저지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에 꺠고나니 감당할 수 없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경찰은 추행하던 도중 어제 오후 5시쯤 임실군 한 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출근하지 않아 주변 저수지 등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며 "가족과 지인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행 후 도망갔다가 저수지에서 발견된거라면.. 사고일 가능성은 없겠죠? 특히 타살 가능성도 없고.. 정황상 추행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임실 경찰서처벌을 받아야지 잘못된 선택을..


임실 경찰서 간부 A경감, 자살까지 할 일인가?

안타까운 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과를 해서 처벌을 받으면 될텐데 굳이 이런일로 자살까지 해야하는건가 싶습니다. 임실경찰서 간부정도라면 나이도 좀 있고 가족도 있을텐데요. 제 생각엔 술먹고 충동적인 성향이 강하신분이 아니였나 추측해봅니다. 정신을 차린상태였다면 이런 결정은 안했을텐데 말이죠.



해당 임실경찰서 분위기도 완전 개박살 났을겁니다. 피해를 본 여경도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했을거라 보여지고요. 정말 술먹고 저지르는 범죄가 제일 바보같은 짓입니다. 술깨면 감당 못하고.. 혼자 술을 먹은걸까요? 애초에 왜 여경 휴게소에 들어가게 놔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것도 오전 2시에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 임실 경찰서에서 일어났습니다. 여경분도 굉장히 정신적 충격이 클텐데.. 아무튼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모두 음주는 조금만 적당히 합시다. 특히 추석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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