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권 셰프, 미슐랭 의혹제기

어윤권 셰프가 미슐랭 가이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어윤권 셰프 미술랭 가이드에 공개 검증을 요구하였는데요. 어윤권 셰프는 로마와 밀라노에서 포시즌스 호텔을 비롯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최근에는 어윤권 셰프가 미슐량 가이드에서 1스타를 받았으나, 올해는 제외되면서 이런 문제를 제기한 듯 합니다.

(어윤권 셰프가 미슐랭 비리의혹제기)

어윤권 셰프, SNS 통해서 미쉐린 가이드 공정성 의혹제기

어윤권 셰프는 "생방송으로 메쉐린 추천 스타쉐프와 제가 똑같은 재료를 공개하고 요리하는 블랙박스 요리시연을 통해 공정성 검증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미쉐린이 비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겠다고 하였는데요. 어윤권 셰프는 갑자기 왜 이러는걸까요?

미쉐린 가이드는 선정 때마다 명확한 평가 기준과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공정성 논란이 항상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리사들의 반발도 조금씩 있었는데 이번에 어윤권 셰프가 의혹을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 입니다. 다만 어윤권 셰프의 행동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될때에는 가만히 있고 왜 이제와서 그럴까요?

(미슐랭 왜이제와서 의혹제기를?)

어윤권 셰프, 왜 이제와서 미쉐린 가이드에 의혹제기한걸까?

어윤권 셰프는 2018년 미슐랭 1스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미슐랭을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어윤권 셰프가 미쉐린 가이드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자신이 미슐랭을 못받았기 때문아닐까요? 진짜 미슐랭 비리의혹을 밝히고자 했다면 자신의 1스타 받았을 때 이런 의혹제기를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보면 어윤권 셰프는 올해 못받았고 자신이 못받았으니 미슐랭은 비리의혹이 있다. 이렇게 받아지게 됩니다. 어윤권 셰프가 정말 미슐랭 비리 의혹을 밝히고자 했다면 작년에 이런 의혹제기를 했어야죠? 미쉐린 가이드 비리 의혹은 꾸준히 있었는데 지금와서 이러는 거가 저는 잘 안와닿습니다.

(황교익의 말은 반대로 믿으면된다)

황교익도 어윤권 셰프 편을 든다.. 더 논리가 떨어져

그 황교익도 어윤권 셰프편을 들고 있습니다. 어윤권 셰프가 의도한지는 모르겠지만 황교익이 어윤권 셰프편을 들면서 여론은 더 안좋아질 것 같습니다. 황교익 이사람은 자기딴에는 도와준다고 어윤권 셰프편을 들었겠지만 글쎄요.. 황교익이 어윤권 셰프편을 들면서 개인적으로 신뢰도가 확 떨어져 버렸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서요. 황교익은 맨날 자기말만 맞다고하고 팩트는 안날리는 사람이니 이사람이 맞다고 하는건 그냥 거르는게 맞거든요. 황교익 왈 "떡볶이는 이명박이 국민들에게 맛있다고 인식시킨 음식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황교익입니다. 이런 사람이 어윤권 셰프 편을 든다? 왠지 믿고 걸러야 할 것 같은데요?

(미쉐린의 해명은?)

미쉐린 가이드 측은 해명은?

미쉐린 측은 어윤권 셰프가 의혹을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 평가원은 방문레스토랑과 호텔이 어디에 있든 항상 체계적이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철저히 익명성을 유지하며 레스토랑과 호텔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평가를 진행한다고 하였는데요. 해당 해명은 질의응답은 없었고 그일방통행식의 발표였다고 합니다.

어윤권 셰프는 미쉐린스타를 목표로 살아온 요리사의 입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것을 부탁하였는데요. 앞서 말했다시피 왜 하필 지금이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1스타 받았을때는 공정한거고 받지 못했을 때는 공정하지 못한 것인가요? 아무튼 미쉐린도 당당하다면 어윤권 셰프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뢰성측면에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