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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고소, 이유는?

공지영 고소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설가이지 페미니스트인 공지영씨가 배우 김부선과 나눈 통화 녹취록 유출과 관련해서 최초 인터넷 게시자를 고소한다고 하였는데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최초 유포자는 바로 공지영 자신이 아닙니까? 그런데 엄한데 이슈를 돌릴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요.. 자기 자신을 신고하는걸까요? 지금부터 공지영 고소 사태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지영 고소사건이 또 시끌시끌 하겠네요.


공지영 고소(공지영 고소, 녹취로 유포자를 찾는다고 합니다)

공지영 고소 이유는?

공지영 작가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낙지사전과 4범찢자'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캡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트위터 계정자를 김부선 녹취발췌를 올린 최초 유포자로 보고 고소한다고 하였는데요. 더불어 이 자에 대해아는분은 제보해달라면서 공지영 고소를 공론화 하였습니다.



이어 유출된 파일은 원래 1시간 30분짜리 녹취인데 그것도 대화 중간부터 녹음했다고 하면서 공지영 고소를 한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제가 이것을 건넨사람은 이XX씨, 함께 폭로하자고 조른 구분은 지금 저를 차단하고 연락두절 상태라고 하는데요. 결국 최초 유포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공지영 자신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공지영 고소(트위터 계정은 못잡는다. 이 뻔한 사실을 공지영도 알텐데?)


공지영 고소사건, 일종의 쇼다?

공지영 고소 사건이 이슈가 되는 것은 그냥 쇼라고 보여지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트위터 계정을 보여주면서 공지영이 고소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위터 계정으로만 고소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마 이부분은 공지영 작가도 잘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트위터 자료는 미국 본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계정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고소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미 이런 비슷한 사태는 많았죠. 트위터 본사에 계정에 대한 신상정보가 있고, 트위터는 한국에서 고소를 한다고해도 이 정보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지영이 고소를 한다는 것도 그냥 일종의 쇼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공지영 고소(녹취록 최초유포자는 공지영이 아닌가?)


녹취록 최초유포자는 누구? 공지영이다

공지영은 녹취로 최초유포자를 잡겠다고 고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번 김부선 관련해서 최초유포자는 누구일까요? 네 맞습니다. 다름 아닌 공지영 작가입니다. 고로 공지영 작가 고소는 결국 자신을 속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자기가 유포하는 것은 괜찮고 남이 유포하는 것은 괜찮지 않다?



공지영 작가 당사자의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김부선의 일인데 말입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유포를 하였기 때문에 이번 녹취록 사건의 최초유포자는 공지영작가가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비밀약속을 엄수하고 보냈다고 하는데, 김부선씨의 허락은 받고 공유를 한것인지가 핵심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김부선씨 허락을 안받고 자체적으로 공유를 했다? 그렇다면 최초유포자는 공지영씨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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