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주사 맞지마세요! 패혈증 쇼크 난답니다.

마늘주사를 맞은 2명 현재 위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늘주사 맞은 뒤 패혈증 쇼크가 일어났는데 한명은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늘주사는 사실 근거도 없고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기능성 주사라고 하는데요. 이런걸 병원에서 맞을 수 있다니 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결국 돈 벌이를 하기 위해서 서민들 상대로 마늘주사를 팔았다는건데..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주사를 맞은 사람이 패혈증 쇼크로 위급하다고 합니다.

마늘주사가 뭐길래?

마늘주사에는 사실 마늘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마늘주사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해당 기능성 주사를 맞은 뒤에 코와 입에서 마늘냄새가 나기 때문에 마늘주사라고 불리는데요. 마늘주사는 기능성 주사제의 일종으로 활성형 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이 주성분이라고 합니다.

비타민B1 결핍 해소 및 신경통 등 증상 완화시키기 위해서 맞는 기능성주사인데, 현재는 미용이나 피로 해소등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늘주사는 미용이나 피로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기능성주사입니다.

마늘주사 부작용은 무엇?

이번에 인천 한 의원에서 마늘주사를 맞은 3명 중에서 2명이 패혈증쇼크가 일어났고 그 2명 중 한명은 위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마늘주사가 단지 피로회복 때문에 맞는 시시한 주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의사들이 돈벌기 위해서 마늘 주사를 무차별적으로 뿌리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되는데요.

마늘주사 부작용은 어지러움, 두근거림, 호흡곤란, 발진, 주사부위 통증, 과민 반응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 피로회복 등의 이유로 마늘주사가 사용되면 안됩니다. 특히 이번 경우처럼 패혈증 쇼크가 난다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마늘주사 패혈증 쇼크를 당한 피해자 보상은 누가?

마늘주사를 맞은 피해자 보상은 누가?

의원에서 마늘주사를 맞았고 패혈증 쇼크가 났습니다. 그렇다면 피해자 보상은 누가 해주어야할까요? 상식선으로는 해당 의사가 책임을 져야겠지만 어떻게든 해당 문제를 피해갈려고하겠죠? 마늘주사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주사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마늘주사를 놓아주는 이유는 역시 돈 밖에 없겠죠?

지난해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기능성 주세제 토론회에서 김민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기능성 주사제의 피부미용이나 피로회복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논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즉 마늘주사가 피부미용이나 피로회복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로 들립니다. 마늘주사 외에도 다양한 기능성주사들이 많습니다. 백옥주사나 신데렐라 주사 등등.. 이런 기능성 주사제 제대로 알고 맞아야 합니다. 패혈증 쇼크 그 이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