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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코스타리카 전으로 데뷔 (분석글)

파울루 벤투 한국 국가대표 감독이 코스타리카 전으로 데뷔를 합니다. 코스타리카는 상당히 축구를 잘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은 축구 순위를 매겨주는 피파랭킹 52위지만 코스타리카는 30위권에 머물고 있는 축구강국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허접한 팀이 아닌 나름 강한 나라와의  경기를 통해서 데뷔를 하는 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맨날 이상한 아시아국가들이랑 해서 이겼다고 좋아하는 것보다는 코스타리카 같은 나라와 경기를 통해서 지더라도 좋은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코스타리카 전으로 데뷔하는 파울루 벤투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 그는 누구인가?

파울루 벤투 감독은 1969년 6월 20일 생으로 포르투갈 사람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브라질리그부터 시작해서 그리스, 중국에 이어 이번에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오게되었는데요.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선임될 때 자신의 코칭 스태프들을 그대로 데리고 와서 이슈가 되기도 하였죠. 굉장히 전문적인 감독이라는 느낌입니다.



파울루 벤투감독은 자신의 확고한 축구 철학을 가지고 있는 감독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볼을 점유하고 경기를 지배하며 최대한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축구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즉 점유율 위주의 축구를 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또한 데뷔 경기 하루전에는도 경기를 지배하고 점유하는 부분을 좋은 상대를 해서도 보여줄 수 있는 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혀 점유율 축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파울루 벤투감독어떤 전략으로 첫경기를 선보일까? 파울루 벤투감독에 대한 기대가 크다.

파울루 벤투 감독 전술, 포메이션, 선수기용까지

파울루 벤투감독은 일단 경기전략을 오픈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손흥민은 선발로 쓰겠다고 밝혔는데요. 소집기간 이뤄진 훈련을 바탕으로보면 파울루 벤투감독은 포백전략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타리카 감독도 파울루 벤투감독의 스타일을 안다며 4-3-3의 전략을 예상했습니다.



현재 전문가들이 보는 파울루 벤투감독의 유력전략은 4-2-3-1과 4-3-3 전략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건 저도 예측할 수 있는 부분.. 왜냐면 항상 한국축구가 보여주는 전략이 대체적으로 4-3-3 이기 때문입니다 윙으로 올려서 크로스 올리는, 빠른 속도로 뭐 상대를 제압하겠다 이런거죠.. 파울루 벤투감독이 오늘 코스타리카 전에서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파울루벤투 감독손흥민에 대한 기대감만큼은 드러낸 파울루벤투 감독


대표팀 감독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첫 경기

파울루 벤투 감독입장에서도 대표팀 첫경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번 첫경기로 인해서 여론의 방향이 확연히 달라질테니깐요. 개인적으로 져도 상관없습니다. 졌지만 잘 싸우면 됩니다. 특히 파울루 벤투감독만의 색깔이 분명하다면 패배를 하여도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도 그다지 비판하지 않ㅇ르 것 같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그동안 선수를 콕 집어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흥민 만큼은 이야기가 언급된 만큼 기대가 큰 듯 합니다. 오늘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을 통해서 손흥민의 역할이 어떻게 될지도 주요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파울루벤투 감독의 데뷔전 분석글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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