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결영 사망소식

남결영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홍콩 여배우 남결영(란제잉)이 사망하였습니다. 올해 55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3일 홍콩 현지언론에 따르면 남결영은 이날 자정쯤 자택 욕실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남결영에 집에 구조대원이 문을 부수고 자택에 진입 했을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조대원이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는 점이 남결영 사망이 자살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남결영이 55세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남결영 사망, 그녀는 누구인가?

남결영은 1963년생으로 홍콩의 대표 여배우 중 하나였습니다. 주로 사극에서 활동한 남결영인데요. 중국 유명드라마 '대시대'에서는 나혜령역을 맡아 애절하고 가련한 여기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영화계 생활과는 달리 남결영의 사생활에는 얼룩이 많았습니다. 남결영의 사생활은 1980년대 이후 고난의 연속이였는데요.

남결영 남자친구의 자살, 성폭행, 자궁종양 투병 등을 겪어왔고 이런일들이 자주 겹치자 정신 이상증상을 보여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남결영은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는데요. 이 이후에는 남결영은 정부보조금과 지인들의 금전적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 왔다고 합니다. 이런 정황들이 남결영의 자살 추측을 더욱 하게만듭니다.

(남결영 성폭행 사건)

(남결영 성폭행 사건)

남결영 성폭행, 등광영 지목

한편 남결영 성폭행 사건이 매우 유명한데요. 남결영은 자신의 정신적 문제로 인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남결영은 성폭행 가해자로 등광영이라는 사람을 지목하여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이에 대해 등광영은 자신이 남결영을 성폭행 했다는 것은 전부 날조된 것이라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남결영 성폭행 사건에 대한 결말은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남결영은 등광영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했지만 세상을 떠나게되면서 남결영 등광영 사건은 영원히 묻히게 될 모양새입니다. 남결영이 정신이 이상이 있다고하나 멀쩡한 사람을 가해자로 지목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중국 당국에서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남결영 최근모습)

남결영 과거 자살 소동이 있기도

남결영은 과거 자살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2004년에 경찰에 직접 자살할 것이라고 신고했다가 출동한 경찰의 설득에 마음을 돌린적도 있습니다. 이번 남결영 사망이 자살이라는 가장 큰 추측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사건입니다. 2006년에 남결영은 파산해 이후에는 2012년, 백발에 노숙자 차림으로 찍혀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단 남결영입니다. 홍콩 배우에서 노숙자로 추락까지 그동안 남결영의 마음 고생이 매우 심했을 듯 합니다. 이제 하늘나라가서는 남결영도 편하게 쉬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남결영 사망소식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좋아요 공감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