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커스 칼이 뭐길래? 가격도 어마어마해요
다마스커스 칼이 뭐길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걸까요? 인간극장에서 나온 주인공이 다마스커스 칼을 제작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다마스커스 칼은 남자들은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는 칼이지만 여자라면 생소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보통 다마스커스 칼은 일반 식칼이나 사시미 칼과는 다른종류의 칼이며 만드는 과정 또한 굉장히 복잡한 칼인데요. 지금부터 다마스커스 칼이 무엇인지 왜사람들이 다마스커스 칼에 열광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마스커스 칼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다마스커스 칼이란 일반 칼과 뭐가다를까요?
다마스커스 칼이란?
다마스커스 칼은 다마스커스 강이라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칼입니다. 지구 반대편인 중동에서 만들어진 칼인데요. 다마스커스 칼의 특징은 표면에 물결 무늬가 있는 것입니다. 이 칼은 기록에 의하면 십자군 기사들의 갑옷을 잘라버리고 돌까지 베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날카롭고 단단한 칼입니다.
다마스커스 칼은 12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완제품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제조 비법 또한 전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조 다마스커스 칼은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다마스커스 칼의 재료인 다마스커스 강인데요. 다마스커스 강은 깨지기 쉬운 탄화철인 시멘타이트와 부드럽고 유연한 철을 결함시킨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조품이 없으니 이것 또한 가설입니다.
다마스커스 칼을 만드는류성일 장인
16일 인간극장에서 소개된 다마스커스 칼이 이슈
인간극장 방송에서 3대째 대장장이의 명백을 이어가고 있는 일가의 모습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류성일씨는 동생과 함께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서 3대째 대장장이를 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과거 농기계만 만들었던 1,2대와는 달리 류성일씨는 다마스커스칼의 주문도 받아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했다시피 다마스커스 칼의 원조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없으며 현세의 사람들이 옛날에 이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예상하면서 만든답니다. 즉 진짜 다마스커스 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마스커스 강이라는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데 현재 이재료는 없습니다. 시중에 파는 다마스커스 칼은 두개의 철판을 합쳐 비슷한 물결 모양을 만드는 것이라 해요.
현재의 기술로 재탄생한 다마스커스칼, 기본 20만원부터 시작한다고해요.
장인정신으로 만든 칼 진짜 다마스커스 칼 못지 않다.
과거 기록은 과장되기 마련입니다. 돌도 벤다는 다마스커스 칼이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겠죠. 사무라이 칼도 현재에는 굉장히 대단한 칼로 인식하지만 실상은 칼날이 무딘 칼이라고 합니다. 즉 현재의 기술로 만들어진 사무라이칼과 과거의 만들어진 사무라이칼을 부딪혀보면 현재의 사무라이칼이 훨씬 좋다는 것이죠. 정성이 많이 들어간만큼 일반 찍어내는 칼과는 가격차이도 큽니다. 기본 20만원부터 시작하는것이 현재의 다마스커스 칼이라고 해요.
다마스커스 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기술의 발전이 훨씬 앞질렀고 더 좋은 재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기에 인간극장에서 나온 장인이 만든 다마스커스 칼이 더 안좋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오히려 더 좋은기술로 만들어진 완성도가 있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이제 다마스커스 칼은 일종의 상징성을 가진 듯합니다. 환상을 가진 사무라이칼처럼 말이죠. 이상으로 오늘 다마스커스 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하트)버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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