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SPC 그룹 허희수 부사장 마약혐의로 경영진 퇴출

파리바게트라는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SPC 그룹의 허희수 부사장이 마약혐의로 들썩들썩하네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경영에서 퇴출 당했다고 하는데요. 나이도 젊은 사람이 안타깝습니다. 마약 밀수를 하다가 걸렸다고 하니.. 돈도 많이 벌텐데 왜 이런일을 했을까요? 생활에 만족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오늘은 SPC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곘습니다.


SPC 그룹SPC 그룹의 수많은 외식브랜드들.


SPC 그룹은 어떤 회사인가?

SPC 그룹은 식품, 외식 분야쪽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파리바게뜨도 SPC 그룹 소속이며 던킨 도너츠 배스킨라벤스 등도 SPC 그룹 소속으로 상장만 안되었지 큰 회사입니다. 특히 제빵분야쪽에서는 한국 ㅎ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진출할 만큼 경쟁력이 큰 식품업체 인데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도 베트남에 가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베트남에 파리바게뜨가 있는 것을 보고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회사의 부사장이 마약 밀수하다가 걸리다뇨.. 경영배제를 하겠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경영배제가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SPC 허희수 부사장SPC 그룹 허희수 부사장 모습.


마약혐의로 구속된 허희수 부사장은 누구인가?

이번에 마약혐의로 구속된 허희수 부사장은 허영인 회장의 차남으로 쉐이크쉑으로 성공도 시킨 사람입니다. SPC 그룹의 오너3세이죠.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하여 부사장으로 올라간 케이스 인데요. 2016년 7월에 미국의 유명한 햄버거죠 쉐이크쉑을 국내로 들여온 인물이기도 합니다.


쉐이크쉑을 시작으로 SPC그룹이 외식사업의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는데요. 허희수 부사장의 시험무대로 여겨져서 사업 시작도 전에 큰 화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마약 밀반입하다가 걸렸는데 말이죠.


마약 밀반입마약 밀반입은 관련법 중 최고형량을 받는다.


SPC 그룹 허희수 부사장 액상 마약 밀반입 적발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SPC 그룹 회희수 부사장이 마약 밀반입으로 구속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약을 흡연도 흡연이지만 해외에서 액상마약을 밀반입하다가 걸린거라고 합니다. 특히 마약 밀반입은 굉장히 처벌이 무거운 범죄로 아마 징역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박봄도 마약 밀반입을 하다가 걸리기도 하였죠.


아마 이번 사건이 처음은 아닐 것으로 판단되며 조사를 통해서 기존에 얼마나 많은 양의 마약을 밀반입해왔는지, 또한 밀반입한 마약이 다른 사람에게도 넘어갔다면 생각 이상으로 형량이 강하게 나올겁니다. 마약을 국내에서 구해서 흡연하는 것도 형별이 무겁지만 밀반입해서 다른사람에게 넘겨줬다면 마약관련 형벌에서 가장 무거운 죄가 추가됩니다.



발빠른 SPC 그룹의 대처, 실질적인 효과는?

SPC 그룹은 허희수 부사장을 경영진에서 영구 퇴출시키면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상당히 빠른 조치죠? 차남을 그냥 내쳐버렸으니깐요. 그동안 파리바게뜨 해고 문제 등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빠른 조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경영진 퇴출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지는 두고 봐야할 일입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경영진에 들어오는 모습, 우리는 많이봐왔잖아요? 아무튼 제대로 처벌받고 제대로 일이 처리되었으면 합니다. 돈 많다고 형벌피해가고 그런일은 없어야죠.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댓글